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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독일 방송인 ‘다니엘린데만’ 초청 재즈콘서트 개최

무령왕 서거·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한 특별 공연

2023.06.08(목) 19:04:09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 서거·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국립공주박물관독일방송인다니엘린데만초청재즈콘서트개최 1


이번 공연은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주목받은 독일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을 주축으로 한 사중주 재즈 콘서트다.

다니엘린데만은 차분한 말투와 유창한 한국어로 인정받은 독일 방송인으로,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다수의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7년부터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는 등 음악인으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니엘린데만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과 함께 그가 직접 작곡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최경식, 드러머 김영민, 베이시스트 김헌호와 같은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하여 보다 풍성한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무령왕은 중국 남조, 일본 등과 활발한 대외 교류를 통해 찬란한 백제 문화를 꽃 피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무령왕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한 외국인인 다니엘린데만을 초청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린데만 콰르텟의 로맨틱콘서트’는 6월 24일(토) 오후 2시에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예매기간은 6월 12일(월)부터 6월 24일(토) 오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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