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충청 작가 부스전이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A동에서 4월 27일부터 개최되어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임립미술관은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미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작가들에게 작업을 지속하도록 이끌어주는 매개체로 매년 전시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 작가는 권관용, 김시숙, 문은자, 박귀옥, 박지인, 송규선, 임규형, 이성원, 허기옥, 김태숙, 박소영, 김금자, 김영안, 정삼윤, 최일기, 홍순주로 충청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 16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연과 사물, 인물과 일상 등을 주제로 화폭에 각자의 이야기를 깊이 담아내어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임립미술관 관계자는 “16인 작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회화의 세계로 초대하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완연한 봄날의 휴식과 위안을 받으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