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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복싱꿈나무들, 친선 스파링 통해 돌주먹 ‘담금질’

5310복싱클럽 전 회원, 경기규칙에 의거 체급별 스파링 통해 실전감각 익혀

2023.04.27(목) 13:22:2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5310복싱클럽은 지난 22일 태안군복싱협회 주최로 22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체급을 구분해 친선 스파링을 가졌다. 사진 뒤 왼쪽부터 오세열 태안군체육회 지도자, 태안군복싱협회 박성호 이사, 조철환 이사, 이경호 수석부회장, 최재웅 태안군체육회 회장, 문원동 회장, 이성녕 이사.

▲ 5310복싱클럽은 지난 22일 태안군복싱협회 주최로 22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체급을 구분해 친선 스파링을 가졌다. 사진 뒤 왼쪽부터 오세열 태안군체육회 지도자, 태안군복싱협회 박성호 이사, 조철환 이사, 이경호 수석부회장, 최재웅 태안군체육회 회장, 문원동 회장, 이성녕 이사.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금빛 주먹을 날리고 있는 태안의 복싱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선 스파링을 통해 그동안 단련했던 실력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 유일의 복싱클럽인 5310복싱클럽은 지난 22일 태안군복싱협회(회장 문원동) 주최로 22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체급을 구분해 친선 스파링을 가졌다.

경기규칙에 의거 안면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2분 3회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친선 스파링을 통해 충남도민체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를 꿈을 안고 금빛 주먹을 날렸다.

이날 친선 스파링을 가진 태안 복싱선수들은 올해 충남도민체전에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로, 태안 복싱은 지난해 보령시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태안군의 종합 9위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5310복싱클럽 오세열 관장은 “체육관 관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친선 스파링을 치른 것으로, 평상시에도 스파링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전 회원을 모아서 실제 대회처럼 경기규칙에 의거해서 스파링을 치른 것”이라면서 “선수들은 올해 충남도민체전과 다음 달 열리는 시합에도 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복싱협회 소속 선수 10명은 오는 5월 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경찰복싱교육원에서 열리는 ‘제12회 경찰복싱 한마당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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