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천안독립 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에서 불붙은 애국심에 뭉클

조국이란 무엇인가?

2023.03.31(금) 11:21:51 | 홍경석 (이메일주소:casj007@naver.com
               	casj0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태극기 입장 기념식

▲ 태극기 입장 기념식


[
천안독립 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3291030분부터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39(문화동112-1) <어린이 꿈 누리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식전 행사로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김정희, 강문자, 김웅배 시 낭송가의 그대여! 유관순의 코리아여(성재경 시)’가 객석에 울려 퍼지면서 새삼 대한민국의 사랑과 애국심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다음으로는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소속의 김향미, 민병희, 남금자 시 낭송가들이 ‘31일의 하늘(박두진 시)’ 역시 관중들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져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3월 29일을 잊지 맙시다!

▲ 3월 29일을 잊지 맙시다!


이윽고 개회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의 순서대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기도가 이어졌다. 그 뒤를 창립선언문 낭독과 경과보고, 대회사, 감사패 증정의 순서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김선덕 천안 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 이정윤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가 맡았다. 이 뜻깊은 행사장에서 교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해 온 지 어언 30년이라는 김정희 시 낭송가를 취재했다.

 

지난 <3.1운동 104주년 기념> ‘3.1절 시로 다시 부르는 그날의 함성참여 차 천안의 아우내 독립만세 기념공원(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112-23)에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분이 평소 얼마나 애국심에 불타는 국민인지를 새삼 가늠케 했다.

 

천안시립합창단 공연 뒤 무대 인사

▲ 천안시립합창단 공연 뒤 무대 인사


Q1. ‘천안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를 치르면서 느낀 감회라면?

 

A1. 온몸이 마치 불에 달궈지는 문어와 낙지처럼 뒤틀리는 고통을 감수하시고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이지만 기꺼이 바치신 순국선열님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여 숙연했습니다. 또한 천안독립 만세운동 제104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을 기리며 모인 후손들이 애국의 각오를 되새기며 봉사와 자원하는 마음이었으므로 일종의 사명감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정희 시 낭송가의 시 낭송 모습

▲ 김정희 시 낭송가의 시 낭송 모습


Q2. ‘천안독립 만세운동 제104주년참여도 자원봉사 영역인데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자원봉사를 시작하신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A2. 평소에 생각만 했던 일들을 문학과 시 단체에 가입하면서 먼저 쌓아 놓으신 애국열사들을 기리는 모임에 뜻을 모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코리아 시 낭송 작가협회 이정윤 교수님과 한국 문화 해외 교류협회 김우영 박사님, 그리고 많은 분의 발자취를 이어 저의 작은 꿈틀거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안은 애국의 고장입니다

▲ 천안은 애국의 고장입니다


Q3. 자원봉사를 하시면서 느낀 보람과 잊을 수 없는 감동 또는 에피소드라면?

 

A3. 사람은 함께 더불어 사는 인생이기에 이웃의 어려움을 십시일반 함께 하며 고통을 덜 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당뇨로 길에 쓰러지신 어르신을 보곤 급히 커피를 드려 일으켜 세운 적이 있습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우리나라 국민성은 누구나 선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Q4. 자원봉사는 언제까지 하실 계획이며 자원봉사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A4. 자원봉사라고 하기는 부끄러운 말씀입니다만 저의 생이 끝나는 날까지 서로 도우며 지구촌의 어디라도 인연이 닿는다면 힘닿는 데까지 봉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행사 팸플릿

▲ 행사 팸플릿


Q5. 끝으로 천안독립 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이 주는 교훈이라면?
 

A5. 저에게 있어서 천안독립 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은 충절의 고장인 충남 천안의 자부심이자 애국심의 발로(發露)라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의 발로는 국민 개인이나 집단이 자신들의 나라나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는 것을 뜻합니다.

 

, 애국심이 깊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나 조국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것이죠.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국가나 조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으며, 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 국가나 조국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북한의 핵 공격 협박과 중국, 러시아의 견제 등의 협공에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더욱 강인한 애국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믿습니다. 조국이란 무엇인가요?

 

순서 안내

▲ 순서 안내


조국이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 즉 고향이나 국가를 가리킵니다. 이 용어는 강한 정서적인 연결을 갖는 곳으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연관된 곳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또한, ‘조국이란 자신이 소속된 나라나 국가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자신이 태어난 곳뿐만 아니라, 그 나라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국이란 용어는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뿐만 아니라, 공동체적인 의식과 책임감을 함께 나타내는 용어로서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애국심의 배양과 더불어 천안독립만세운동의 의미까지를 더욱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홍경석님의 다른 기사 보기

[홍경석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yungseok.hong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