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공주지회 은빛오카리나 자원봉사단 연주 활동 ‘눈길’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빛오카리나 자원봉사단이 3월 17일 어르신 놀이터에서 연주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은빛오카리나 자원봉사단 연주 장면

▲ 은빛오카리나 자원봉사단 연주 장면

이날 봉사자들은 봄이 오는 소리, 봄의 왈츠 등 아름다운 선율로 봄소식을 알렸고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상규 단장이 이끄는 은빛봉사단은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60세 이상 20명의 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2회 노인시설과 경로당 그리고 버스킹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박공규 지회장은 노년의 삶을 남다른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단원들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 활동으로 공주시를 빛내주고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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