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조은자 개인전 공주 이미정갤러리서 개최

제25회 조은자 개인전이 10월 4일~10일까지 공주 이미정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제25회 조은자 개인전 전시장 전경

▲ 제25회 조은자 개인전 전시장 전경

이번 제25회 개인전은 ‘왕 벚꽃 나무’ 연작을 중심으로 미류나무 연작 등 잊었던 기억을 소환하는 내용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조은자 화가는 대전을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아트페어와( 대전, 서울. 부산. 대구. 경주) 해외아트페어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나무를 바라보는 방향에 의해 형태가 달라지는 나뭇가지의 아름다움과 따스함, 풍성함에 반해서 왕벗꽃나무를 주제로 작품을 계속하고 있다”고 화가는 말한다.

600년 이상을 살아서 장수를 상징한다고도 하는 왕 벚꽃 나무 아래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감상자와 동일시되는 작품들은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한다.

갤러리에 들어서니 때아닌 벚꽃 향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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