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라면 어디든 꽃길! 영인산휴양림
2022.05.03(화) 20:02:02 |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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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ban@naver.com)
▲ 아산영인산휴양림 꽃복숭아꽃
영인산 휴양림에는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뽐내며 봄의 향연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 꽃동산이다!
철쭉과 조팝나무 그리고 동심의 세계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꽃복숭아 꽃동산이 기다립니다.
영인산휴양림에 철쭉, 영산홍, 꽃복숭아 등 봄 향기가 가득한 꽃들이 만발합니다.
▲ 영인산휴양림 관리소
화려한 꽃들이 만개하여 눈길을 사로잡는 꽃동산이다!
‘우리 함께라면 어디든 꽃길’ 이란 표어가 꽃마차를 타고 기다립니다. 또한 '쉬어가도 괜찮아' '꽃을 보듯 너를 본다' 'HEALING' 이란 글들은 보기만 하여도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주말에 상투봉(해발 299m )에서 푸르게 짙어진 녹음을 바라보며, 멍때리며 휴식을 즐깁니다.
▲ 영인산상투봉(299m)
철쭉, 영산홍 꽃복숭아 등 봄향기가 가득한 꽃들로 가득한 영인산휴양림입니다. 꽃불이 난것 같은 붉은 꽃복숭아 꽃향기 맡으며 어릴쩍 동심으로 돌아가보았습니다.
▲ 꽃복숭아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고 있는 철쭉동산도 한바퀴 돌아봅니다.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카메라를 어디로 맞춰야 할까?
서툰 솜씨라도 사진은 예쁘게 잘 나올 뿐이었습니다.
이미 잔디공원에는 따뜻한 봄날씨로 그늘을 찾아 앉아 쉬는 방문객 중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족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느새 양지바른 곳은 철쭉꽃이 졌지만 그 아름다움 광경은 여전히 볼 수 있었고 조금 전에 다녀온 상투봉이 너머로 보입니다.
4월에는 진달래와 벚꽃으로 꽃대궐을 이루었지만 5월의 영인산은 철쭉과 영산홍 그리고 꽃복숭아로 꽃대궐을 이루었습니다. 휴양림까지 차로도 갈 수 있지만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들로 기다려야 합니다.
영인산 초입주차장(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59 / 무료)에 세워두고 산행이나 산책하며 즐겁게 다녀오실것을 권장합니다.
영인산자연휴양림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개인 입장료(어른) 2,000원
아산.천안시민(성인)1,000원
주차료 중, 소형2,000원
주차료 대형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