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이제 지나가나요? 태안 안면도에 튤립 축제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발합니다.

▲ 꽃밭 위에 연인

연인 조형물과 꽃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요. 주말이라서 꽃 구경하려 온 손님들도 많아요. 
노란, 빨강, 보라, 형형색색의 꽃들이 저를 반겨주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 튤립 성

꽃들로 만든 성입니다. 성 안에 아름다운 공주님과 왕자님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성으로 출발해 볼까요?

정말 직접 보면 감탄이 절로 나는 튤립 꽃밭입니다.

▲ 튤립 축제

▲ 공작 

공작의 꼬리를 튤립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인생 사진 한 컷하고 왔어요.

주황색으로 옷을 입은 돼지입니다. 돼지 입에 물고 있는 꽃이 무슨 꽃일까요? 튤립!
너무 귀여운 돼지입니다. 돼지 다리 안에 귀여운 아기가 숨어 있어요.
 
 

▲ 야자수 길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야자수를 분수 주변에 만들어 놓았어요. 바다와 야자수 그리고 노란색의 유채꽃과 함께 시원한 분수입니다. 정말 이색적인 정취에 마음도 힐링이 됩니다.

포항에 있는 상생의 손과 비슷하네요. 호미곶을 연상시킵니다. 
 
 

안면도 튤립 축제 운영 시간: 오전 09시~ 18시이고, 마감 및 퇴장 시간은 19시입니다.
성인 입장료: 12,000원, 청소년 입장료: 9,000원입니다.

코로나로 마음도 몸도 피로한 시간을 잊게 하는 튤립 축제 힐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