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문화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
2022.04.23(토) 23:24:29 | 홍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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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rl65@naver.com)
벚꽃이 화사하게 필 때 청양으로 봄나들이로 갔다가 들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입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는 백제시대 토기를 굽는 가마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건물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4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백제시대 건축예술의 도시, 청양을 찾아가다, 조형물입니다.
스토리보드에는 도제불상대좌, 백제기와들, 학암리 가마토 출토 유물들에 대해 설명 되어 있습니다.
팔마의 포토존입니다. 칠갑산에 7명의 장수가 태어날 것이라는 전설에 따라 그들이 타고 다닐 7마리의 말과 이곳에 와서 뛰어노는 어린이가 탈 수 있는 1마리 중 8마리의 말 조형물을 설치하여 큰 인물이 되길 소망하는 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박물관 내무는 백제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청양의 토기가마터가 웅장하게 재현되어있으며 청양의 역사와 민속품, 근현대 자료 등이 전시된 역사관과 백제토기, 사금채취, 농경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매표시간; 매표시간은 관람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1.하절기[3월ㅡ10월 ]09:00부터18;00까지
2.동절기[11월 다음해 2월]09:00부터17;00까지
휴 관 일: 매주 월요일[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일반: 2000원/단체15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1000원
어린이: 개인 1000원/ 500원 영유아/ 노인: 무료
토기 가마 전시관입니다.
원삼국시대 토기가마[분항리]와 백제시대 토기가마[학암리]를 이전 복원하여 재현한 곳입니다.
1500년 전 백제시대 실제[원형] 굴뚝을 재현해 놓은 것입니다.
굽던 도자기도 다양하게 전시 되어 있어 도자기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백제토기 체험장입니다.
머그컵이나 도자기 체험을 할 때 매표소에서 체험료를 납부하고 오시면 됩니다.
청양 토기를 굽는 과정을 조형물로 전시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양군 목면 본의리 가마터 재현 앞에서 포토존 하시죠!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서 포토존 하셔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청양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설명과 유물을 전시한 곳으로 백제시대 운진. 사비 도읍기의 수도권으로서의 역할과 국난의 위기마다 나라를 수호하고 충과절의의 기개를 표출했던 청양지역 사람들에 대한 기록을 살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공지상[백천와공 강선여가 명나라에서 가져옴]과 면암 최익현 선생이 일제에 의해 체포되어 대마도로 유배되는 과정을 석지 채용신 선생이 그런 압송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제의 숨결을 연꽃무늬 수막새를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과 함께 한 옛그릇이야기입니다. 요리를 좋아하거나 그릇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좋은 전시관입니다.
토기는 흙에서 반죽한 흙을 일정한 형태로 만든 불로 구운 그릇을 말합니다. 자기는 표면에 유약을 바르고, 고온에서 구워 낸 것을 말합니다.
토기와 한국 도자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인데, 유물과 현재 사용하는 도자기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유상옥기증실입니다.송파 유상옥은 1933년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에서 태어나 덕수상고와 고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라고, 35세에 동아제약 최연소이사, 라미화장품 대표이사를 거쳐, 1988년 55세에 코리아나화장품을 창업한 CEO입니다. 평소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모아 코리아화장품박물관을 열어 우리나라 화장 문화 및 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하고, 도자기 및 토기류 등의 귀중한 유물209점을 청양군에 기증하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에 큰 도움을 주셨고, 이를 전시한 기증 전시한 마련되었습니다.
유물과 도자기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을 둘러 보니, 그릇이 우아하고 품위 있어 수유하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백제 문화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