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사월에 서해안 태안의 안면도에서는 태안세계 튤립꽃박람회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인 꽃지해변과 수목원 일원 24만여평에서 열리고 있다.

▲ 축제장입구

만 2년여 동안 전세계인들에게 마스크를 쓰게 했던 코로나도 화려한 튤립꽃의 개화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시점이라서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었다.

▲ 궁전 조형물

▲ 생화 공작조형

▲ 관람인원

▲ 풍차 전망대

튤립꽃축제장인 꽃지해안공원의 코리아플라워파크에는 꽃축제를 위하여 열심히 가꾸어온 화훼농가의 노력으로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튤립축제, 6월에는 수국꽃축제, 9~10월에는 국화등 가을꽃축제가 준비되어 있었다.

 ▲ 튤립과 어울어진 봄꽃들

▲ 튤립과 어울어진 봄꽃들

▲ 튤립과 어울어진 봄꽃들▲ 튤립과 어울어진 봄꽃들

▲ 튤립과 어울어진 봄꽃들

▲ 튤립과 어울어진 봄꽃들

▲ 튤립과 어울어진 봄꽃들 

관람객들이 끝이 안보일정도로 넓고 다양한 플라워 테마파크를 편안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잘정비된 주차장, 축제장안의 이동 전동기차, 전망대 설치, 지역 특산 관광기념품과 꽃묘목, 식음료등 먹거리 판매시설이 잘 배치되어 있었다.

▲ 튤립축제장

▲ 튤립축제장

▲ 튤립축제장

▲ 튤립축제장

▲ 튤립축제장

▲ 튤립축제장   

태안튤립꽃 축제는 세계 5대 튤립꽃 축제로 2015, 2017년에 선정될 만큼 형형색색의 다양한 튤립꽃을 선보이고 있고 생화를 이용하여 중세 유럽풍의 궁전, 공작새등의 조형물이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하고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사월의 봄꽃인 벚꽃, 수선화, 동백꽃, 루피너스, 유채꽃, 진달래꽃들이 무지개빛 수채화처럼 온사방에 어우러져 있었다. 

박람회장과 이어있는 꽃지해변의 할매할배 바위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황홀한 낙조는 작품사진에서도 자주보는 절경인데 오늘은 구름층이 깊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15분 거리에 있는 부교와 부상탑이 있는 안면암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 꽃지해변 할매할배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