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의 허브 기반 생태 정원 팜카밀레

3만㎡ 면적 꽃과 허브 등 생태 정원
아로마테라피·스트레스 관리 등 운영

[태안]충남 태안군 남면의 수목원 ‘팜카밀레’가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22~2023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말 현장평가에서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지역연계 협력계획, 향후 운영계획 등을 평가하고 재지정을 최종 통보했다.

2004년 개장한 팜카밀레 수목원은 약 3만㎡의 면적에 허브정원·힐링체험장·펜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꽃과 허브로 채워진 생태기반 정원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허브티를 기반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족욕 ▲정원치유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인근 백사장항과 안면암,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와도 가까워 태안 대표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마케팅 및 여행상품 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태안군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개발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