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여행으로 유럽 마을 같은 이국적인 지중해마을을 둘러봤는데요. 마을 전체가 유럽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지중해마을에서 외암민속마을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니 함께 여행하면 좋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어떤 곳일까요. 이곳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조성되면서 원주민들이 갈 곳을 잃었으나 63명의 원주민들이 이곳에 재정착하면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한적했던 시골마을이었는데 지금은 유럽 어느 마을에 여행 온 것처럼 건물마다 독특하고 이색적입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프로방스, 파르테논, 산토리니 양식의 세 가지 테마로 마을의 이미지를 조성한 곳입니다.
마을 골목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재미있는 벽화와 아기자기한 가게 등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걷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도 예쁘지만 독특한 벽화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으면서 아산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지중해마을을 사진으로 보면서 그동안 있었던 축제나 공연 등 마을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공방과 카페가 있는 문화예술거리도 있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소품가게 등 천천히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건물마다 서로 다른 모습으로 이국적인 건물을 하나씩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지중해마을에서 외암민속마을까지는 약 11km로 15분 정도 소요되며 아산 여행을 함께 즐기면 좋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와 청소년 1,000원이며 관람시간은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입니다.
외암민속마을은 국가 중요민속문화재인데요. 상류증 가옥과 서민층 가옥 등 전통한옥 60여 채가 보존되고 있는 조선 후기 마을입니다.
유럽풍인 지중해마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을이며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외암민속마을은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걷다 보면 돌담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유럽의 이국적인 지중해마을과 조선 시대 외암민속마을은 서로 다른 특별한 마을이라 아산 여행으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