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생태연구 및 전시 교육기관이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에 자리하고 있다.
2013년 12월 28일에 개장하였다.
부지면적은 998,000㎡(30만 평)이다.
에코리움, 에코케어센터, 하다람구역, 금구리구역, 나저어구역, 고대륙구역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핵심적인 구역은 세계 각국의 동식물을 전시하는 에코리움이다.
에코리움은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대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에코리움 이외의 5개구역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생태계와 연못생태계에서부터 세계의 다양한 식물, 고산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수달, 사슴, 고라니, 노루 등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