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횃불상에 김민서등 23명 선정
유관순열사 알리는 사회활동참여
2021.03.05(금) 09:35:5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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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제20회 유관순횃불상’에 서울이화여자고등학교 김민서 학생 등 23명이 선정됐다.
도는 지난 2월 25일 ‘유관순상위원회’를 열고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를 선정, 올해 유관순상은 심사 결과 ‘수상자 없음’으로 결론내리고, 이듬해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관순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학교·사회생활에서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번 유관순횃불상에서 종합 1위로 선정된 이화여고(서울) 김민서 학생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해외에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기 위한 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가족정책관 041-635-4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