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지원 행정안전국장은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로 시민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2021년 시민안전망 강화정책의 주요사업으로 시민들 스스로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신분증을 제작·보급하고, 대피요령 영상, 생명대피 안내지도를 제작 보급해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 시민 안전보험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을 확대하고, 둔포2지구와 장재지구에 재해예방 정비 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는 시민 안심귀가 서비스 이용 홍보를 확대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과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한다.
더불어 주민자치기반 강화를 위한 시민 체감형 자치분권의 과제 발굴 및 콘테스트를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소규모 공공시설 긴급정비 공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주민만족 행정서비스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소와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구축, 알기 쉬운 주민 결산보고서 발간,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및 민원통역서비스 등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