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입춘’ 봄이 들어오다
2021.02.03(수) 10:31: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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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y@cynews.co.kr)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갖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2월 3일 입춘을 맞아 청양읍에서 유정서예학원을 운영하는 유정 복광수 원장을 만나 입춘구를 쓰는 사진을 담았다.
▲ 입춘대길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써내려가는 붓 끝에는 청양군민들의 한 해의 길운을 기원하는 염원이 담겼다.
올 한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군내 모든 가정에 밝은 기운이 가득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