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평통, 23일 추석맞이 나눔 행사 가져
임재문,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길”
2020.09.24(목) 00:41:34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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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회장 임재문)는 23일 오후 4시 고마공주 나눔터에서 평통 임원, 북한이탈주민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나눔 행사는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 이은국 수석부회장의 주선으로 '먼저 온 통일'로 불리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초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임재문 협의회장은 이날 “민족의 명철인 한가위를 맞이해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을 이탈해 공주에 터를 잡은 새 식구들은 2008년도에 처음으로 공주 평통과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함께하고 있는 새 식구들은 2014년도에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함께해 오고 있다.
공주평통은 또한 이날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며 하루빨리 통일되는 그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