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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하얗고 빛나는’ 공주 토종벼 ‘버들벼’가 갤러리로

공주 이미정갤러리서 9월 16일~22일까지 전시

2020.09.17(목) 14:43:51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ydsrosa@naver.com
               	ydsrosa@naver.com)

벼 수확 계절이 가까워지는 때 공주 지역에서 재배되어 오던 한반도 최고(最古)의 토종벼 중 하나인 버들벼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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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기획한 버들방앗간은 공주시 계룡면 일대에서 1960년대 이후 사라진 버들벼를 되살려 농사하고 있다.

버들벼를 되살리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다양했던 토종 먹거리를 되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교감하고 그에 맞게 농사했던 옛 사람들의 지혜와 문화를 지금의 삶에 되살리는 일이라고 주최 측은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종벼를 농사하는 농부와 자연의 교감
, 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 작품을 비롯, 토종벼의 원물 표본, 농부가 찍은 사진과 기록물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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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주류 매체에서 볼 수 없었던 토종 농사의 모습을 일부 엿볼 수 있다
.

다양한 토종벼의 모습을 자연의 소리와 함께 공감각적으로 즐기는 가운데 사라져가는 우리 식문화와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통문화유산 버들벼 기획전시
하얗고 빛나는은 공주시 반죽동에 위치한 이미정 갤러리에서 9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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