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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기관단체 모임 등 만남자제 약속

충남 청양군 코로나19 감염차단 ‘잠시 휴(休)’ 캠페인

2020.09.16(수) 09:36:47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참여모습.

▲ 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참여모습.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한 잠시 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비봉면 김치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추가 확진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범 군민차원에서 펼쳐지는 운동은 군청뿐만 아니라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군내 기관단체장과 개인이 참여하는 이어받기(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내 기관단체와 주민의 참여의지와 각오를 약속하는 캠페인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참여자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지역의 안녕 차원에서 내 가족을 위한 외출 및 모임 등 타인과의 만남 자제 전화와 문자(SNS)로 소통하며, 모은 거리 두고 마음은 가까이 하기 마스크 착용으로 스스로 보호하고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 우리지역 시설물 자체소독 등 자주적인 방역의식 확립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지역을 다함께 지키기 등 5가지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김돈곤 군수의 약속과 다음 참여자 지목으로 시작, 최의환 군의회의장, 문흥식 경찰서장, 임동우 교육장 등 지역 인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어디서 누구에게 감염될지 모르는 만큼 모든 군민의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이어받기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도 이번 운동이 범 군민 동참으로 이어져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잠시 휴()’ 캠페인 관련 군민 홍보에 힘을 쏟는 한편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은 실·,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시설 관리부서가 맡아 추진하고, 주민들의 이용 빈도에 따라 고위험시설 5개 업종 50개소와 중위험시설 10개 업종 125개소로 구분했다. 또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취약시설은 민·관 합동방역 시스템을 구축했고, 매주 수요일은 청양 방역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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