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현장서 경제부양·양극화해소법 찾는다”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위원장 인터뷰

2020.09.15(화) 20:25:3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현장서경제부양양극화해소법찾는다 1



집행부와 협치 통해 성과 내겠다
도정 견제·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실효성 갖춘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도정을 이끌어가는 동반자 될 것

 
-후반기 의정 활동 구상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한 수해 등의 어려운 상황이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동료 의원들과 토론하고 조언을 구하며 경청하는 자세로 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 도내 곳곳을 다니며 도민의 고견을 듣고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따뜻한 지역이 될 때까지 쉼 없이 뛰겠다.”
 
-위원회에선 무슨 일을 하는가
“기획과 재정, 지역경제활성화 등 도정의 중추기능이 제대로돌아가는지 점검하는 역할을담당한다. 도정의 종합기획과예산 등을 조정·총괄하고 도의지역균형발전과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기획조정실을비롯해 지역 경제정책 수립,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육성부터 해외마케팅, 수출인프라 지원체계 구축까지 담당하는 경제실 부서를관장한다. 신산업 육성과그린뉴딜 정책에 대응한청정에너지 정책 수립, 수소경제사회 선도등 4차산업혁명 시대 충남의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미래산업국과 도정의 주요정책을 홍보하고 도민과의 소통활성화를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보관실의 업무도 살핀다.”
 
-소속된 의원들을 소개해 달라
“위원장인 저를 포함해 모두 7분이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해 온 조승만·방한일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두 분 모두 행정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만큼 이론이 아닌 실무적인 입장에서 많이 조언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4·7대와 이번 11대까지 3선의 조길연 2부의장도 우리 위원회 소속이다. 수십 년째 지역에서 봉사하며 쌓은 연륜이 절로 느껴진다. 많이 배우며 부족한 식견을 채우려 노력하고 있다.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았던 오인철·이공휘 의원은 짧지 않은 의정활동을 경험했음에도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초선임에도능숙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이선영 의원의모습이 동년배인 나에게 적잖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
 
-위원회에서 중점 추진할 과제나 현안은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도민께 세 가지를 약속드렸다. 먼저 경제활성화와 양극화 해소다. 먹고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도내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집행부와 협치를 통한 의미 있는 성과도 창출하겠다. 도정의 견제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도정을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 기조실은 국비 확보 8조원, 총 예산 10조원 시대를 준비하고, 경제실은 과감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통해 양극화 지수의 뚜렷한 개선을 이뤄낼 것이다. 미래산업국은 스타기업 100개 육성, 산업지원 2000억원을 목표로 함께 뛸 것이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기에 매달 도민과 만나 의견을 직접 들을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 충남벤처협회 회원사와 충남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