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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보령시, 기업유치에 사활

2020.07.08(수) 16:27:04 | 관리자 (이메일주소:3655502@hanmail.net
               	3655502@hanmail.net)

충남 보령시가 관내 기업 유치를 위해 최대 450억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는 등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올해 관내 29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웅천산단, 청라농공단지, 보령LNG터미널 조성하는 등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령 남부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웅천읍 구룡리 일대 73만7천140㎡에 총사업비 675억원(용지비 209억원, 조성비431억원, 기타35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서남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열악한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청라농공단지는 청라면 나원리와 내현리 일원으로 사업비 100억원(폐광기금 90억원, 특교세 10억원)을 투입해 식료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공단지로 오는 2021년 12월 마무리 될 계획이다.

청라농공단지는 낙후된 폐광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우량기업 유치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 견인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오천면 오천해안로 33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령 LNG터미널 냉매 이용 물류단지는 LNG 기화과정에서 발생되는 냉열을 재활용해 에너지 절감 및 이에 따른 전기 등을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동냉장 창고, 가공, 하역시설 등 LNG 냉열활용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저장시설 확보하고, 2030년 보령항이 조성되면 동남아 지역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냉동식품 수출입 물류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담은 조례안 개정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으로 기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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