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총무과 새마을팀,스쿨존 아닌 어린이집·유치원 입구 과속방지턱 설치해 안전도모
2020.07.06(월) 05:36:35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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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유치원, 어린이집 입구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아산시청 총무과 새마을팀에서 용화동 수정명문유치원과 아이노스어린이집 입구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 아닌 곳에도 안전을 도모하고 주택가 과속사고예방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소액의 사업인 경우 새마을팀에서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과속방지턱은 시와 경찰서가 협의해야 되는 사항인데 담당부서인 도로과에 넘기지 않고 총무과에서 직접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한 것.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배제돼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구에도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면 과속 차량 및 오토바이와의 추돌을 피할 수 있어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범적 행정이지만 시 전체가 아닌 일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만 설치해 타 어린이집,유치원과 형평성 차원에서 도-시군에서 적극적으로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 인근에 설치하는 방향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