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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4차 산업혁명 인재에 한 발 더 가까이

[서산]인지초, 부모와 학생 고민 덜어준 진로코칭 수업 호응

2020.07.03(금) 12:02:33 | 서해안신문 (이메일주소:fire4222@nate.com
               	fire4222@nate.com)

인지초등학교, 진로코칭 수업 모습

▲ 인지초등학교, 진로코칭 수업 모습



전문가들은 초등학생이 진로코칭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초등학교 때 어떤 진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까지 아이의 미래가 바뀌기 때문이다. 이때 방향을 잘못 잡으면 시간이 갈수록 아이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인생과 거리가 점점 벌어지고 되돌릴 수도 없게 된다. 초등학교 때 진로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직업 선택과 인생 설계를 할 때 무엇이 기준이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산 인지초등학교(교장 정덕채)에서는 지난 6월 30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에 이루어진 진로코칭 수업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의 지원으로 몇 년 동안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진로수업의 일환이다.

1교시부터 3교시까지 각 반에 진로코치 교사들이 1명씩 들어가 6학년 학생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학생들의 자기이해 활동, 꿈 찾기 활동과 더불어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에게 필요한 덕목들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6학년 이용현 학생은 "미래에는 새로운 직업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양한 정보들을 들으면서 알게 됐어요.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AI 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 좋았어요."라며 수업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강선아 진로코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아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탐색해 미래 시대에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수업 소감을 전했다.

정덕채 교장은 “이번 진로코칭 수업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인지초등학교에 걸맞게 학생들이 각자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유익한 초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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