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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코로나19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제시"

2020.06.04(목) 11:29:26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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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이완용)는 지난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주제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으로 자문위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여건에 따른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완용 회장은 “민주평통은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자문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에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정책건의 시스템을 만들고 정착시키는데 집중해서 노력해 왔다”라며 “올해는 6.15선언 20주년, 6.25전쟁 70년, 8.15 광복 75주년 등 기념할만한 남북관계 주요 계기가 많은 만큼 비록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있겠으나 이를 활용한 통일공감대 확산 활동 방법 및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위기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19기 민주평통 주요 과제중 하나인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강조하며 “공동올림픽을 통해 남과 북이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의 길을 나란히 걸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공동개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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