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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현충사, 봄이 오는 소리

2020.02.27(목) 23:22:52 | 소녀감성주부 (이메일주소:ckh07301@naver.com
               	ckh0730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내일 모레면 3월, 3월은 새로운 시작이 반가운 달이다.

새학년 새학기 말만 들어도 설레는 3월인데, 꽃까지 피는 3월은 설레임이 가득한 달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외출이 힘들고, 답답하지만 우리 모두 이 시기를 이겨내면 새학년 새학기 봄이 오는 소리 설렘 가득한 3월이 기다리고 있다.
 
현충사봄이오는소리 1
▲현충사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이 맑고 깨끗한 하늘이 아름다워 발걸음 가볍게 현충사로 향했다.
 
현충사는 매년 봄에 예쁜 매화꽃이 예쁘게 피어 사진사들도 관람객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생각보다 꽤 산책 나온 사람들이 있었다.
  
현충사봄이오는소리 2
▲현충사 충무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충무문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산새가 지저귀며 약간 차가운 바람이 시원함까지 주던 2월의 마지막날, 꽃이 피었나 너무 궁금해 발걸음 빠르게 고택으로 옮겼다.

현충사 고택
▲현충사 고택
 
현충사 홍매화
▲현충사 홍매화
 
현충사 고택에는 벌써 홍매화가 꽃을 피우려 울긋불긋 준비하고 있었다.
작년보다 1주일이나 이르게 필 것 같다.
 
현충사 산수유
▲현충사 산수유
 
고택 옆 돌담길 따라 산수유도 노랗게 봉우리를 틔우기 시작했다.
 
현충사
▲현충사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 가는 길 따라 아름드리 소나무가 반겨주는 듯 걷고 싶은 길이다.
 
현충사봄이오는소리 3
▲현충사
 
잔잔한 연못도 길 따라 나무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현충사
▲현충사

올해 봄은 유난히 봄꽃이 예쁘게 필 것 같다. 따뜻한 봄날과 함께 코로나가 사라지고,

현충사
▲현충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현충사
-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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