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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종합센터추진단 대외협력관 A씨, 부임 두 달 만에 퇴임 이유는?

2020.01.29(수) 16:20:57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천안시 축구종합센터추진단 대외협력관 A씨, 부임 두 달 만에 퇴임 이유는? 1


지난해 10월 축구종합센터추진단 대외협력관으로 부임했던 전임 국장출신 A씨가 지난해 12월 말 돌연 의원면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의문을 사고 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3급(부이사관)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9월말 임기제공무원 ‘가급’ 채용시험에 합격, 축구종합센터추진단에서 ‘체육?문화 대회협력관’이라는 직함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부임 당시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당초 기획했던 축구종합센터 유치 효과가 천안시에 잘 나타날 수 있도록 대외협력담당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대외협력관으로 부임한지 채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2년의 임기를 채우지도 못한 상태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불과 몇 개월 사이에 A씨가 자리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천안시 공직사회와 시민들 사이에서는 어딘가 내정된 자리가 있어 떠난 것이 아니냐는 풍문이 나돌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공무원 B씨는 “현재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기가 다음 달로 끝난다”면서 “A씨가 바로 이 자리로 부임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렇다고 한다면 축구종합센터추진단 대외협력관으로는 왜 부임했던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의구심을 피력했다.
 
시민 C씨도 “만약 천안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A씨가 부임한다고 한다면, 불과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간 동안 두 번이나 자리를 옮기는 셈이 된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요즘 같이 청년실업이 문제인 시기에 공직사회에서 이처럼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면 이른바 ‘빽’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해 인사부서 등을 총괄하는 박상원 행정안전국장은 "어떻게 해서 이런 소문이 퍼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시민들이나 공직사회에서 걱정하는 그런 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떠한 사정이 있는지는 다시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A씨는 이날 천안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12월부로 그만둔것은 단지 쉬고 싶어서 일뿐"이라고 짧게 말한 후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이어 본보는 천안문화재단 대표 부임설에대한 입장을 듣기위해 통화를 재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한편, 천안시는 A씨가 자리하던 ‘체육?문화 대외협력관’에 대한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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