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편백나무숲에서의 힐링의 시간
2019.12.19(목) 20:56:10 | 눈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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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sim3@naver.com)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에 있는 편백나무숲에 다녀오기 전에는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계실 텐데 나도 그랬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이 여길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는 얘기를 듣고 기회 되면 꼭 가봐야지 했는데 주말 여행 코스로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퍼뜩 떠올라 다녀왔다.
휴양림 입구에서 500m 정도 오르고 나무다리를 건너니 숲길안내도가 나온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숲길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도 되어 있어 읽어보고,
오르막길을 오르니~,
피톤치드의 왕이라는 편백나무숲이 눈앞에 펼쳐진다.
위로 올려다보니 고개가 아플 정도로 키가 크고 낮게 쌓아올린 돌탑도 담아보면서~,
내려오면서 만난 성주산자연휴양림의 자랑거리인 숲속의 집 통나무 방갈로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단풍이 짙어가는 가을철이나 흰눈에 싸인 겨울철에도 더할나위 없는 좋은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니 다음에는 이곳도 꼴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30
-전화: 041-930-3529
-홈페이지
http://seongjusan.brcn.go.kr/ -입장료: 개인 1000원, 청소년·군인-800원, 어린이 400원
-주차요금: 소형·중형 2,000원, 대형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