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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불무초, 증축 공사지연으로 ‘학습권 침해’ 우려

건설업체 자금관련 문제 발생…대금지급 늦어지고 있어 공사 차질

2019.12.06(금) 15:39:46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천안불무초, 증축 공사지연으로 ‘학습권 침해’ 우려 1


천안시 불당동에 자리한 불무초등학교가 교실 16실을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공사지연 등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볼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불무초 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 A씨는 “불무초등학교에 학생 수요가 늘어나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증축공사가 시작됐고, 기존 3층까지 예정이던 공사는 5층으로 늘어나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건설회사 측에서 공사대금 관련 문제가 발생해 이들에게 대금을 받아야 하는 하도급 업체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또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혹시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 직불을 통해 공사대금을 지불할 계획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계약 주체가 건설사이다 보니 행정적으로 이도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3월부터 학교에 올 학생들을 위해 적어도 2월까진 모든 공사가 끝나야 하는데, 이게 늦어지게 되면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적어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 받는 상황이 있어선 안 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얼마 전 인천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건설회사가 자금의 문제가 있어 다른 업체들이 피해를 봤던 일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천안에서도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사가 건설회사 등의 문제로 인해 더디게 진행돼 다른 회사가 맡는다고 하면 오히려 더 오래 걸리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자금 문제에 있어 회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빠르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율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의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직불을 해서라도 내년 2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학생들이 학교를 찾는데 있어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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