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금산군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 기념 단체사진.

제12회 금산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6일(토) 금산산업고 운동장에서 개최돼 38개팀 266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 넣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유소년 번외 경기에서는 여학생들도 팀을 이뤄 당당하게 자웅을 겨루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으며, 대회의 우승팀과 주장은 초등부 ‘즐라탄’(장정원), 중등부 ‘물고기 찾아 삼만리’(강찬민), 고등부 ‘MAX’ (이우준) 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범수(금산로타리클럽 52대)회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대회를 계기로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금산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금산로타리클럽(회장 김범수)이 주관하고 금산군과 충청남도 금산교육청 그리고 국제로타리3680지구가 후원하여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