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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정례회의 개최... 금산군의회, 군민숙원사업 논산-금산 4차선도로 개설 절실 역설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충남도 차원의 만장일치 결의 채택하기로

2019.10.14(월) 15:04:32 | 금산신문 (이메일주소:gsnews4700@naver.com
               	gsnews4700@naver.com)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주관 '제92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 각 시군의회 의장 기념사진.
▲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주관 '제92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 각 시·군의회 의장 기념사진.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목)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15개 시·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정봉사대상’ 시상식을 먼저 가졌으며, 금산군의회는 김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어 제8대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유입방지 대응’과 ‘충남 아기수당 지원기간 확대’를 회의안건으로 다루었다.

특히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논산-금산 간 4차선도로개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 되는 절실한 과제이며, 또한 대전-복수간의 도로공사도 무려 30여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납득의 여부가 아닌 충남도의 금산 홀대의 상징적 사안이라고 밖에 어떤 이유로도 설명이 될 수 없다.”며 충남도 시·군의회 협의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한 것을 피력했다. 이에 충남도 시·군 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 의장)는 금산-논산 간의 도로개설은 금산 지역만의 숙원사업의 문제가 아닌 충남도 전체의 발전에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여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의결했다.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충남도 시·군 의회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발전 및 광역적 정책 입안 발의 등에 시·군의회 간의 정례회를 통한 소통으로 지방자치의 실천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갖고 또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 확보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으로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충남시·군의장협의회장(논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적 어려운 상황에 최근 태풍피해 방지와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의 뜻을 같이한 충남 시·군의장 협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수도 도시인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방문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의와 소통으로 화합하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매월 15개 시·군이 순환,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협의회장직은 논산시의회에서, 협의회부회장직은 청양군의회와 아산시의회에서 각각 맡고 있으며, 제93차 정례회는 계룡시(11월8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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