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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새로 탄생한 충남 토산물은

새로 배우는 충남學 ⑭ 신현철(순천향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2019.07.13(토) 20:51:2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새로 탄생한 충남 토산물은 1


 

                                                       

공주밤 1960년대 재배 시작

멜론·양송이·딸기가 특산물로

 

사람들은 예로부터 오래 사는 나무들이 죽음을 넘어서 영원히 존재한다는 의미를 부여해왔는데, 이런 나무들은 특정 지역의 전설이나 문화로 발전해서 지역에서 세대를 이어주는 마을 전도사 역할을 담당해왔다.

오늘날 이런 나무들은 보호수나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충남에는 예산 상중리에서 천년 이상을 살아온 느티나무와 같은 보호수가 1751본이 있으며, 천연기념물은 금산 요광리에서 천년 이상 살아온 은행나무 16종류, 충남기념물은 서산 송곡서원에서 500 이상 자리를 지켜 향나무 12종류가 있다.

가운데 아마도 충남의 역사를 가장 오랫동안 지켜본 나무는 백제 성황이 수도를 부여로 옮길 (538) 당시 좌평이란 벼슬을 지낸 맹씨가 심은 것으로 알려진 부여 내산면 은행나무일 것인데, 가지가 드리워진 모습이 백제의 쭉쭉 뻗어나갈 같은 기상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특정 지역의 생산물 가운데 기후나 토양 차별성 있는 지리 조건으로 유명해진 특별한 것을 지역특산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토산물이 지역의 환경을 반영했다면, 특산물은 지역의 환경을 반영하기 보다는 경제적 이윤 추구를 위해 대규모 에너지 자원을 투입하여 대량으로 생산되는 차이를 보인다.

실제로 공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밤은 1960년대 농가의 소득 작물로 유망할 것으로 생각하여 재배하기 시작했고, 청양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알려진 구기자는 지금부터 70 전에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 돼지, 14종류의 동물과 딸기, , , 사과, 토마토 46종류의 식물이다.

옛날 토산물이 오늘날 특산물로 이어진 종류는 천안의 , , 호도, , 아산의 , , 서산의 , 논산의 , 당진의 , 금산의 , 부여의 , 서천의 모시와 , 홍성의 대하에 불과했고, 나머지 토산물은 자취를 감췄다.

대신, 메론, 양송이, 딸기처럼 외국에서 도입된 작물이 충남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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