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과거로의 여행, 논산 선샤인랜드.
이미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고, 인생샷을 남기기 좋아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곳이다.







미세먼지 없던 화창한 겨울 날, 방문하게 되었을 때에는
할머니와 함께 손 잡고 온 손주들이 눈에 들어왔다.










할머니 저건 뭐야?, 아빠 저건 뭐야?
아이들의 호기심과 요즘 보기 힘든 간판들이 낯설어 두리번거리며 하나하나 질문하고
어른들은 자기 유년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이건 이렇게 쓰던 물건이고 라는 말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그 시절 신나했던 그 소년, 소녀로 돌아간다.







현재 영화관과 많이 다른 모습의 영화관, 포스터들.
아이들은 낯설고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는지 꺄르르 웃으며 표정을 따라하며 아빠, 엄마와 추억을 남긴다.



요즘 보기 어려운 공중전화기.

이건 뭐야? 전화기야. 간첩신고? 그게 뭐지? 라는 대화를 들으며 한 컷 남겨본 사진.
교과서에서 배우는 그때 그 시절 배경들을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지며 보며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그 때, 그 시절의 공간을 담은 곳 논산 선샤인랜드.

아이들에게도 추억을 남겨주며 함께 과거로 여행할 수 있는 곳, 논산 선샤인랜드.

날이 풀린다면 아이들과 함께 과거행 열차를 타고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논산선샤인랜드는 무료입장, 옆 체험장과 미스터선샤인 촬영장은 입장비가 있으니 사전 조사 후 방문하세요)

모나: https://blog.naver.com/nominjung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