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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생생한 갈매기의 비행을 볼 수 있는 삽교천 앞바다 풍경

충남 당진시 삽교호 관광단지에서 즐기는 바다 여행

2019.02.25(월) 12:09:44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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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히 걸을 수 있는 모래사장이 아니어서 갈매기와 더 친해질 수 있는 곳! 이곳은 삽교천 관광단지 친수공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오후 다섯시 경 해가 지는 노을 속 하얀 갈매기들은 저마다 관광객들의 머리 위로 날아다니며 갈매기 특유의 소리를 내며 허공을 돌고 있지요.
사람 손에 들려진 새우과자는 갈매기들이 좋아하는 그들의 간식이 되고 그 보답으로 사람들에게 그들의 뽀얀 뱃살과 커다란 힘찬 날갯짓 그리고 날렵한 부리로 먹잇감을 채가는 묘기를 보여줍니다.
때론 먹잇감을 낚아채려다 저들끼리 부딪히며 허당기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푸른 바다 위 아찔한 갈매기의 향연으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이곳은 삽교 관광단지의 앞바다입니다.
노을 진 풍경의 바다는 물론 반대편 육상의 삽교 관광단지 속 대관람차나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는 마차, 고정석에 올려놓은 군함정은 삽교호 관광단지의 대단위 볼거리이죠. 특별히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이런 풍경들을 볼 수 있는 이곳은 당진의 대표 자랑 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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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설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 갈매기인 조너선은 완벽한 비행을 위해 모두에게 따돌림받는 상황에서도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늘 고단한 비상을 꿈꾸죠. 이미 날개를 가졌음에도 완전한 나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너선의 이야기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당진 앞바다 갈매기들도 저마다 시련을 극복하고 저 푸른 창공을 날고 있겠죠! 그래서 그들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은 늘 경이로운 듯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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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있어도 바다와 갈매기가 사람과 같이 어우러지는 곳! 저 멀리 우리네 당진과 경기도 평택을 잇는 서해대교가 보이니 이날의 날씨는 찬바람이 몹시 부는 미세먼지 보통 수준의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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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197-3 삽교호 함상공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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