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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산 일몰명소 영인산 상투봉

2018.12.20(목) 22:30:06 | 새로운시작 (이메일주소:pcset@naver.com
               	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영인산 상투봉의 해저무는 풍경을 소개해봅니다.
상투봉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약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상투봉 아래 계단까지 비교적 편안한 임도가 이어지기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산일몰명소영인산상투봉 1

상투봉 아래는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그 사이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산길을 따라 상투봉으로 가셔도 되고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상투봉으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물론 임도를 걸어 상투봉으로 가는 게 더 편하겠죠?

아산일몰명소영인산상투봉 2

영인산 생태공원에는 아직도 지난가을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습니다. 해 질 무렵 노을에 반짝이는 억새가 드라마틱한 풍경을 연출해 주는군요.

아산일몰명소영인산상투봉 3

요즘 날이 포근해 미세먼지가 있어 조금 아쉬운 풍경이지만 다음 주 날이 추워지고 나면 연말 일몰을 감상하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아산의 대표적인 명소 신정호의 풍경도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아산일몰명소영인산상투봉 4

곡교천을 붉게 물들이며 저물어 가는 태양~
영인산은 상투봉에서도 영인산 정상에서도 화려하고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어 자주 찾는데요 상투봉에서는 곡교천으로 영인산 정상에서는 서해를 감상하며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아산일몰명소영인산상투봉 5

망원렌즈로 당겨 담아보니 곡교천이 붉게 물드는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었고 저물어가는 2018년 마지막 태양은 이곳에서 만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산일몰명소영인산상투봉 6

고운 노을빛에 물든 곡교천 사이 철탑마저도 아름다운 모델이 되는 영인산 상투봉의 해 질 무렵 풍경을 보며 차분하게 하루를 마감하니 그 여운이 오래도록 남더군요.
바다에서 맞이하는 일몰도 좋지만 이렇게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산에서 맞이하는 일몰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차분하게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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