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나무길 밑으로 곡교천이 흐른다.
코스모스길로 가을이면 물결을 이룬다.



일명 왕따나무라는 나무 뒤로 흐드러지게 핀 알록달록 코스모스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제격이다.
나무 앞으로는 곡교천이 흐른다.
나무아래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정겹다.


 
어느 부부의 사진찍는 모습이 다정해 보인다.



가을 바람에 한들한들 춤을 추는 코스모스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은 아산 곡교천 코스모스길



자전거도로가 잘되있어 둘째 유모차 태워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아기도 코스코스가 마냥 좋은지 만져보고싶은가 보다.



걷기 좋은 은행나무길에서는 걸어보기도 한다.
아직 노란물이 덜든 은행나무길이지만..
곡교천 코스모스길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10월 25일부터 아산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소소한 축제가 열린다.
청춘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콘서트와 함께하는 아산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가을을 느끼기 안성맞춤이다.

가까운 충남 아산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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