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천안 흥타령춤축제가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흥타령춤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로 열기가 뜨거웠고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먹거리장터, 세계문화체험, 중소기업 우수제품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춤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4개 부문의 155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국제춤대회는 스페인, 폴란드, 멕시코, 남아공, 인도네시아 등 16개국, 17개 무용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축제답게 다양한 장르의 멋진 공연을 보면서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