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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꽃내음 퍼지는 공주 미르섬

공산성 바라보며 신관공원을 걷다

2018.06.06(수) 22:27:01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의 꽃이 지천에 만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미가 주변에 피어나고, 여름의 꽃인 금계국이 우리의 산책로와 강둑에 멋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찾은 곳은 공주시의 신관공원입니다.
한때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웠던 이 곳에 금계국과 꽃양귀비가 아름답다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꽃내음퍼지는공주미르섬 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걷기코스를 걸어가는 길.
언덕에 깔려있는 황금양탄자를 마음껏 감상해 봅니다.
여름이 오면, 하나 둘 주변에 금계국이 피어나면 반가운 마음이 들게 마련인데,
이렇게 빼곡히 피어난 금계국을 보고 있노라니, 맑은 날씨만큼이나 마음속이 맑아지는 듯 합니다.

꽃내음퍼지는공주미르섬 2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족들이 즐거워합니다.
공주 신관공원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시민들을 위한 최적화 공원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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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라 손인사를 건네던 금계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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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으로 건너가봅니다.
파란 하늘 아래, 푸른잔디가 멋스럽습니다.
고마곰과 공주의 반가운 인사에 저도 인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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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보이는 공북루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파란하늘이 더욱 멋스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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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보이는 만하루의 모습입니다.
4월 튜울립 필때 만났던 숲의 모습과는 또 다른, 짙은 숲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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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에는 꽃양귀비가 이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작은 양귀비라 앙증맞지만, 조금 지나면 멋스러운 모습을 뽐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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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꽃양귀비를 만나봅니다.
항상 한발 늦게 도착하여 그 모습을 제대로 만나보지 못했었는데,
숨막히는 모습에 넋이 나간듯 한참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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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색도 다양하고, 또 다른 꽃들과 어우러져, 미르섬의 분위기가 한층 이쁘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매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로 시민들의 휴식을 보장하는 신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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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즐기는 멋진 곳 공주시 입니다.
미르섬에서의 여름은, 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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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의 모습과 미르섬의 고마곰과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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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깊어지면, 이 꽃들의 모습을 볼 수가 없을테니 많은 분들이 유월의 미르섬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햇살이 따가울 수 있으니, 미르섬을 찾을땐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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