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성평등 대한민국 충남이 이끌 것”

안 지사, 여성대회서 강조

2017.07.31(월) 11:15:3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캄보디아에 전하는 사랑의 손길 충청권 13개 대학교 학생 등 28명으로 구성된 월드프랜즈 청년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3박14일 과정으로 캄보디아 반티민째이주 시소폰에 위치한 안낙꽃초등학교에서 미술, 체육, 위생, 과학 등의 교육과 화장실 신축, 수도 시설, 교실 도색 및 벽화그리기 등의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041-635-1365

▲ 캄보디아에 전하는 사랑의 손길
충청권 13개 대학교 학생 등 28명으로 구성된 월드프랜즈 청년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3박14일 과정으로 캄보디아 반티민째이주 시소폰에 위치한 안낙꽃초등학교에서 미술, 체육, 위생, 과학 등의 교육과 화장실 신축, 수도 시설, 교실 도색 및 벽화그리기 등의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041-635-1365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대한민국 양성평등의 미래를 위해 성평등 정책을 충남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지난 5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33회 충청남도 여성대회’에서 “우리 사회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서울과 지방, 학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많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차별이 바로 양성 불평등”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우리는 차별 없이 온전히 ‘나’로 평가받고 대접받으며, ‘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 민주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싸워 왔다”라며 “성평등은 ‘배운 사람’들의 호사스러운 사회운동이 아닌,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또 ▲일자리 성평등 실현 ▲사회적 참여 기회 균등 보장 ▲돌봄 노동 사회화 ▲성폭력 예방 등 네 가지 주제를 거론하며 “충남도는 지난해 양성평등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선언했으며 올해는 구체적인 과제를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양성평등은 남녀가 싸우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운동”이라며 도내 여성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여성대회에는 안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옥수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도내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여성헌장 낭독과 시상,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 샌드아트 특강, 문화공연을 비롯한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인구보건복지협회 일·가정 양립 사진전과 ‘양성평등, 실천다짐’ 등의 문구를 새기는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여성정책팀 041-635-4983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