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즐길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24일~26일 삼성디스플레이·협력업체 임직원 대상 관광홍보전
2017.07.25(화) 17:33:56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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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충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전은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충남 여행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홍보전은 도를 비롯한 11개 시군 및 특산품 판매업체, 정보화마을 등이 함께 참가해 점심시간 삼성디스플레이 회사 안에서 매일 8개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 시·군 및 참가업체들은 워터파크, ‘머드축제’ 등 여름철 관광지를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군문화축제’, ‘해미읍성축제’ 등 하반기 개최될 다양한 축제정보를 알렸다.
여기에 충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알찬 체험거리, 지역특산품을 선보이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다양한 충남의 매력을 아낌없이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사내 홍보를 위한 부대행사로 도서전 ‘북캉스’를 열어 홍보전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줬다.
설기호 도 관광마케팅 과장은 “이번 홍보전은 민·관이 충남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데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걸음을 시작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홍보활동과 병행해 도내 기업 대상 공격적 홍보 마케팅의 지속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관광마케팅과 국내마케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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