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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지역 인권 현안 공유하고 해결책 모색

도민인권지킴이단 워크숍… 소수자 차별 해소책 발표·논의도

2017.07.24(월) 16:57:5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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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4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민간 인권 역량 강화와 인권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민인권지킴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윤선 도 자치행정국장과 도민인권지킴이단, 도 인권위원, 도와 시·군 인권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당면 지역 인권 현안 공유와 △현장에서 만나는 인권 등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당면 지역 인권 현안 공유 시간에는 류민희 희망을 만드는 법(변호사) 대표가 기조강연을 가진 뒤, 김혜영 천안 여성의 전화 대표, 이연경 한빛회 대표, 우삼열 아산 이주민센터 소장이 각각 여성과 장애인, 이주민 인권 차별과 배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 충남 인권증진 조례 폐지 청구와 관련해서는 우주형 도 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입장 발표에 이어, 도 및 시·군 인권조례의 역할 및 발전 방향 논의, 질의·답변 및 토론 등이 펼쳐졌다.
 
이진숙 도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2부 현장에서 만나는 인권 시간에는 도민인권지킴이단 활동 상황 공유 및 개선과제 토론, 분임별 토의 등이 열렸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23일 153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한 제1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은 오는 9월 22일 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이들 도민인권지킴이단은 그동안 △지역의 인권 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예방과 제보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시책 모니터링 △지역사회의 인권수호자로서 제도 개선사항 건의 △생활권 단위로 자치회를 조직, 인권학습활동 추진 △이 밖에 인권보장 및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해 왔다.
 
제2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은 오는 9월 중 모집하게 되며 인권 감수성과 전문성, 기본적인 교육을 이수한 도민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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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자치행정과 인권증진팀
041-635-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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