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 조사 나선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책회의…주민 피부병 원인 파악 주력

2017.07.21(금) 16:21:42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태안군 방갈2리 주민 집단 피부병 발생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5월 태안화력발전소 10호기 탈황설비 화재, 진화 잔재물 처리 시 비산된 유리섬유 등 원인으로 피부병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관련기관인 도 환경보전과, 태안군, 태안보건의료원 관계자와 단국대 피부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피부병 발생원인 파악을 위해 주민 진료결과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방갈2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시료채취를 통한 환경조사를 실행하기로 했다.
 
환경조사는 △대기이동차량을 이용한 대기오염물질 6항목 △지하수 46항목 △토양 7항목 등에 걸쳐 실시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의 입장에서 생활불편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의 심리적,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
041-635-6861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