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매료시킨 충남의 ‘멋’
2017.07.17(월) 21:45:0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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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결연 15주년 기념
현지 문화예술공연
충남도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주를 방문,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예술교류는 지난 2002년 4월 26일 자매결연 체결이후 15주년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허승욱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기업통상교류과 국제협력팀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충남국악관현악단 25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을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6일 간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 파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연단은 비엘코폴스카주 내 코닌, 칼리슈, 포즈난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우리 전통악기를 활용한 무용·창의 합주공연과 창작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도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폴란드 시민에게 전파, 우리문화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확산시키는 등 문화외교에 주력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도-주 간 교류협의, 농업관련 연찬회 및 농업관련 시설 시찰, 양 지역 산하지자체 간 교류협의 등 활발한 교류가이뤄졌다.
오는 10월 22일에서 27일에는 비엘코폴스카주의 공연단이 충남도를 방문해 계룡, 천안,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