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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금산인삼…한국 인삼산업 미래 좌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D-100일

2017.06.27(화) 23:59:3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손님 기다리는 설레는 손길 역대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 간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금산 인삼약초시장 내 판매점에서 한 상인이 정성스런 손길로 인삼을 진열하고 있는 모습.      /김혜동 khd1226@korea.kr

▲ 손님 기다리는 설레는 손길
역대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 간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금산 인삼약초시장 내 판매점에서 한 상인이 정성스런 손길로 인삼을 진열하고 있는 모습. /김혜동 khd1226@korea.kr



 전시장 기초 공사 등 준비 속도
 충남·세종·대전, 상생협약 체결
‘범도민지원협의회’ 본격 활동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이 100일 앞으로 성큼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2·3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 3개 지역 교육감 등 6명은 7일 충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대전·세종 지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행사 등 올 하반기 예정된 3개 지역의 대표행사 5개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3개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속 기관 직원의 관람협조 및 홍보 ▲유·초·중·고 학생들의 체험참가 및 안전확보 ▲행사기간 중 각 기관의 문화예술 공연 지원 ▲학생 교과과정에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행사 홍보를 위한 각 지역 간 연계 팸투어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같은 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범도민지원협의회’도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도내 시장·군수 및 사회단체장 500여 명으로 구성된 범도민지원협의회는 향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장 관람 질서유지 ▲주변 관광지 교통안내 ▲지역특산품 판촉활동 등 각 분과위별로 특성에 맞는 임무를 추진하게 된다.

엑스포 개막 100일을 앞두고 금산군 주행사장인 금산군 엑스포광장에도 전시관 조성을 위한 기반공사가 시작되며 실질적인 행사 준비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산업엑스포’를 표방하는 만큼 전시관의 경우 금산인삼관을 제외한 ▲주제관 ▲영상관 ▲생활문화관 ▲체험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농기자재관이 새롭게 조성되다.

조직위 측은 80만7000㎡ 규모의 엑스포 행사장을 ▲체험존 ▲휴게·놀이존 ▲산업존 ▲주제존 ▲부대시설 등으로 나눠 조성하기로 하고 인삼 광장을 중심으로 각 전시관별 진입이 가능한 최적의 동선을 마련한 상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관람서비스, 안전대책에 대한 준비도 착착 이뤄지고 있다.

조직위 측은 숙박의 경우 금산을 비롯해 인근 6개 시·군에 530여 곳, 1만 2400실의 숙박공간을 확보했고 음식점의 경우 금산군 890개 식당에 협조를 구한 상태다.

또 행사장 내 원활한 관람 진행을 위해 안내소 2곳, 미아보호소 등 서비스시설 44개, 의료구호소 1곳, 방역관리 1곳, 식품위생관리 1곳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 조직위는 행사장 관리 및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중 자원봉사자 300여 명에 대한 모집을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조직위는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화재, 강우, 태풍 등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해 안전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금산 인삼산업의 성패가 한국 인삼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일념으로 이번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세계 인삼산업의 현주소를 살피고 미래 인삼산업을 조망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041-750-0724
/김혜동 khd122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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