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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초여름의 싱그러운 당진 아미미술관

녹음이 짙어가는 고즈넉한 미술관 풍경

2017.05.30(화) 15:05:57 | 바롬이 (이메일주소:silky331@daum.net
               	silky33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초여름의싱그러운당진아미미술관 1

충남 당진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 '아미미술관'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방송된 후로 찾는 이들의 발길이 더욱 많아졌다.
오래전 폐교한 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미술관이다.

서양화가 남편과 설치미술가 부인이 직접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전형적인 시골 초등학교의 단층 구조 건물이지만
운동장을 잔디밭으로, 교실을 전시실로, 복도를 설치 미술공간으로 활용해
아기자기한 멋을 살렸다.

야외에 자리하고 있는 야외전시장은 평소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조각품 및
설치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실내 전시실은 모두 5곳으로 평소에는 상설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끔은 기획전을 유치해 전시하기도 한다.

또한 전시실을 오가는 미술관 복도에는 종이 모빌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아미미술관의 핫스팟으로 너도나도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줄지어 사진을 찍는다.

주말에는 때문에 여기서 독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아미미술관은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한 풍경 때문에 종종 웨딩촬영이나
모델 촬영 등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반드시
미술관 측과 사전에 협의 후 진행해야 한다.

참고로 촬영 내용과 인원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아미미술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성인은 5천 원, 청소년은 3천 원의 관람요금이 책정되어 있다.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미술관으로의 여행을 추천해본다.

초여름의싱그러운당진아미미술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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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실 내부 풍경. 흔들의자가 덩그러니 놓여 있어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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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 녹음이 짙어가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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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아미미술관의 핫스팟... 평일이라 한적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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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면 사진 찍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빌 아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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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밖에서 들여다 보는 전시실 풍경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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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에는 이렇게 설치미술품들이 가득하다.



아미미술관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전화 문의 : 041-353-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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