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금강변을 둘러싼 공주 석장리 박물관 일원은 온통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던 축제의 장이었는데요.
2017. 5. 3 (수) ~ 5. 7(일)까지 '구석기의 빛! 금강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가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황금연휴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해 주셨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서 재미있고 신나게 보낼 수 있었네요.
즐거운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가는 곳곳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구석기 체험을 즐기기 위해 줄 서기는 기본이지만, 그 기다림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네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주먹도끼 만들기, 사냥도구, 돌창 만들기, 물고기 잡기, 구석기 문양 뱃지 만들기, 고고학자 체험, 선사인의 장신구 만들기 등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구석기 시대 관련된 많은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고고학자 체험 : 학자가 되어 땅속 구석기 유물 발굴하기구석기 발굴지에서 유물을 발견하고 조사하던 모습을 재현한 고고학자 체험~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에서 아이들은 신나는 체험을 통해 구석기 시대 생활상을 즐기고 배우고 있었습니다.
▲ 구석기 물고기 잡기 체험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았던 체험은 '물고기 잡기' 체험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 그물과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을 즐겨봅니다.
구석기 도구를 사용해서 30분간 물고기를 잡아보는데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는 순간 아이들 입가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처음 잡아보는 물고기에 아이들은 신기해 하며 만져보기도 하고 놓칠세라 조심조심 양동이에 옮겨 봅니다.
직접 잡은 물고기를 불에 구워 먹는 시간은 많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온 가족이 함께 구석기시대 먹거리 체험을 통해 구석기 시대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2017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통해 아이들과 어린이날을 특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는데요.
공주 석장리 박물관은 전시실, 야외 구석기 생활 전시장, 체험장, 막집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좋은 곳입니다.
구석기 문화, 생활모습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석장리 박물관에서 구석기 시대
생활 모습도 살펴보고 체험하는 재미~ 함께 느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매일 09시 ~ 오후 6시 (설날, 추석당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