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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충남형공원, 남문리 태안도서관 인근에 생긴다

사업대상지 선정돼 도비 1억원 확보… 부지확보도 완료

2017.03.09(목) 15:07:33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충남도 주관 ‘충남형 공원’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민선6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공원 이용 편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태안읍 남문리 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 충남도 주관 ‘충남형 공원’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민선6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공원 이용 편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태안읍 남문리 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충남도가 주최한 충남형공원에 선정된 태안군이 태안도서관 인근의 남문리 389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조성에 나선다.

충남형공원 조성 사업은 도심 내 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와 야간조명 등 여성 및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충남형 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민선6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공원 이용 편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태안읍 남문리 389번지 일원 신규 공원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충남도에 신청했으며, 현지실사와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지난달 27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남문리 공원 조성사업은 2,058㎡ 면적에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추진되며, 군은 토지를 100%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도비 1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원 조성 사업은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휴게 쉼터, 운동시설, 지압로, 놀이터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운동과 휴양 및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북부순환도로 개설 사업과 중앙로 개선 사업 등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시가지 내 교통량 분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태안읍 17개 노선과 안면읍 3개 노선 등 총 20개 노선 4,324m의 도로를 개설 중에 있으며, 한전주 및 통신 케이블의 지중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태안읍 중앙로 경관개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태안읍 백화초등학교 옆에 동문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총 1만4,180㎡(약 4,300평) 면적에 휴양시설 및 어린이 시설,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군민 건강 및 정서 함양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충남도 주관 공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심기능 강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군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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