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 사업 ‘만족 93.5%’
전년 대비 6.8%p 증가
2017.03.07(화) 00:07:54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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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이 추진한 2016년 소상공인지원 사업 결과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93.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소상공인지원 사업에 참여한 도내 기업 24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지원 ▲가업승계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시장 견학 및 토론회 등 5개 분야에 249개사가 참여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서산 장인가구 등 20개사가 지원받았다.
홈페이지 제작, 패키지 디자인, 박스 디자인 등 프랜차이즈 설립을 위한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지원 사업’은 천안 남자새댁 등 12개사가 지원받았다.
동일한 업종으로 1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중 2대 이상 사업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현판 제작지원, 시설 개보수 등 지원금 지원을 하는 ‘가업승계기업 지원’은 부여 우리수산 등 17개사가 참여했다.
네이버의 모바일 서비스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 지원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은 ▲금산 도현 인삼사 ▲금산 전국한약 등 200개사를 지원했다.
●경제정책과 041-635-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