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 발전지원 특별위원회(내포특위)는 지난달 22일 의회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종화 의원(홍성2), 부위원장에 오인철 의원(천안6)을 선출했다.

또 충남도 건설교통국과 내포신도시건설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들었다.

내포특위는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및 내포신도시 발전에 문제점과 불합리한 계획 등을 조정하기 위해 출범했다.
도청과 교육청 등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정주 여건 미흡 등으로 각종 사업이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종화 위원장은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과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는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이 지속해서 필요하다”며 “특위가 내포문화권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위 위원 명단>
▲이종화(홍성2, 위원장) ▲오인철(천안6, 부위원장) ▲김기영(예산2) ▲신재원(보령1) ▲유익환(태안1) ▲이기철(아산1) ▲김용필(예산1) ▲유병국(천안3) ▲강용일(부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