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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기사

[11월 활동보고서] 청미미

2016.12.12(월) 09:25:26 | 정소안 (이메일주소:
               	miuna@naver.com miuna@naver.com)

1. 활동 소개

 

매달 청춘을 위한 팟캐스트를 제작하고 있는 청미미팀의 대망의 마지막 활동을 이야기할 시간이 돌아왔네요. 청미미팀의 아우라(아름다운 우리들의 라디오), 일명 마지막 방송은요.

 

12월의 키워드, ‘연말과 결산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특집방송을 꾸며보았습니다. 특집 방송답게 청춘의 사연도 많이 받았고, 음악도 곁들여 구성을 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기존의 <아우라> 방송 구성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연과 공감 그리고, 어울리는 노래까지 한 데 어우러진 이번 특집방송, 기대되시죠?

 

먼저, 정디(정소안)가 준비하는 첫 번째 코너, <스피치 업업!>에서는요. 두 개의 사연을 받았습니다. 지인들에게 청춘으로 살아가며 고민인 것들을 부탁드렸는데요. 12,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일까요? 유독 연애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방송에서는 두 개의 사연만 소개했지만, 받은 사연 중 80퍼센트 이상이 연애라 좀 놀랐네요. 참고로, 썸 좀 타고 있는 혹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남자 청취자분이라면 조금 아주 조금,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두 번째 코너, 주디(김희주)가 준비하는 코너, <언니가 알려주는 뷰티&스타일링 팁> 에서는요.

 

현재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전직 스타일리스트 실장이었던 주디(김희주)가 옷과 관련한 고민이 있는 지인의 사연을 읽고, 조언까지 이어지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취준생이어도, 직장인이어도 회사라는 공간에서 어울리는 일명, 오피스룩! 역시, 주디가 명쾌하게 이야기해주셨답니다. 또한, 일상에서 어울릴만한 팁까지 주는 센스를 발휘하셨으니, 한번 들어보시죠.

 

세 번째 코너, <사연 드루와 드루와~>는요.

 

크게 전화연결 인터뷰와 사연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 네 번의 방송에서는 청춘의 시간을 지나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할 수 있는 분들을 스튜디오로 직접 초청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었는데요. 마지막방송이자 특집인 이번 방송에서는 특급 게스트로 누구를 섭외해 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불현 듯 이분이 떠오르더라구요. 급하게 섭외를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신 그분은? 바로바로 청년공동체사업을 운영하시는 청년정책팀의 정근범 팀장님입니다~ 사전에 팀장님과 통화할 때 속내를 잘 털어놓는 편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실제 방송에서는 같은 청년으로써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셨답니다. 조카들의 활기찬 소리는 BGM으로 들으실 수 있으니 기대해주시구요. 전화연결 인터뷰가 끝나고 바로 또다른 사연들과 함께 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툭 터놓고 할 만한 곳. 별로 없잖아요? 아픈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고 나누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은요. 사연과 음악이 많아 더 풍성한 특집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마지막방송이 제일 재미있네요. 개그우먼처럼 미친 듯이 웃기지는 않아도요. ? 나도 이런 생각하는데? 그래그래, 나도 그런 생각하고는 해. 하고 고개 끄덕여지고, 잔잔한 웃음 나오는 그런 방송인 것 같습니다. <청미미의 아우라> 청취 부탁해요~~

2. 2016년 활동 후 느낌

 

청년공동체사업을 통해 개인적으로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팟캐스트를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방송 관련 일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요. 제가 스스로 방송을 만들기는 처음이더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기획부터 대본작성, 녹음, 편집까지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행동으로 옮겨도 꾸준히 하기가 어렵습니다. 포기가 더 편하니까요. 그런데, <청미미의 아우라>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변화가 있었다면요. 바로, 또 다른 성실함’, ‘꾸준함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지역은 참 무언가를 시도하기에 척박한 환경이 맞습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서천이라는 소도시에 내려왔을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어요. 청년인 내가 할 만한 게 없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겠죠. 청년을 제외한 대상(청소년, 노인 등)에게는 이 지역이라는 공간이 주는 혜택이 있다는 게 눈에 보이는데, 청년은 글쎄요.

 

서울에 대한 연정은 깊어만 가고(뭐 지금도 그립습니다. 하하) 답답하더군요. 근데, 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바빠졌습니다. 이 활동을 위해 모이고, 얘기하다보니 배고파서 밥 먹고, 녹음날 돼서 녹음하고. 솔직히, 조금은 귀찮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구성원 모두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피곤하기 일쑤였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이 활동이 습관이 되기 시작합니다. ‘, 벌써 5일이 되는구나, 이번엔 무슨 내용을 방송에 담지? 언제 모여야 하지?’라고 자연스럽게.

 

5개월여 간의 여정은 대단한 무언가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세 명 모두에게 해볼 수 있는 작은 기반을 마련해주었고, 우리는 여기에 동참했고, 그 과정에서 성실함을 얻었습니다. -회사, 회사-집의 반복이 아닌 또 다른 성실함을요. 그리고 그런 꾸준함이 모여 우리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졌어요.

 

문화? 거창하게 표현했지만, 문화라는 게 뭐 별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한 번 하는 행동은 그저 우연의 행동이지만, 그게 꾸준히 지속되면 문화가 되는 거라고. 팟캐스트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청미미팀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성실함을 체화시켰다는 거요. 덤으로, 잊지못할 결과물(방송물)도 남겼죠.

 

그런 점에서, 내년에도 이러한 청년을 위한 정책들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3. 팀 소개글

 

안녕하세요. 청미미팀입니다.

 

청미미(청춘 미녀삼총사 미디어) 팀은 미디어관련 직업군을 가진 청년 셋이 모여 활동하는 팀입니다. 청년공동체사업을 통해 사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건 처음입니다. 미디어 관련 일을 하다 보니 지역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았는데요. 팟캐스트를 제작해보자라는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방송을 제작하는 것이 청미미팀의 첫 활동이 되겠네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고민들을 방송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나눠보는 방송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방송을 제작하고 있지만, 향후, 행사사회나 미디어관련 컨설팅 등 더 확장해 지역에서 할 계획도 있습니다.

 

* 팟빵(팟캐스트) : '청미미의 아우라' (http://www.podbbang.com/ch/12295)

[11월 활동보고서] 청미미 1


[11월 활동보고서] 청미미 2


[11월 활동보고서] 청미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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