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요지(11월 7일)
2016.11.28(월) 11:14:43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대기오염 집중 측정 필요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사진)은 충남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들어 서산에 대기오염을 전반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집중측정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맹 의원은 “당진화력과 태안화력으로 둘러싸여 있고,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서산이 집중측정소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골프장 조성 약속 지켜야 충남도의회 전낙운 의원(논산2·사진)은 “도정의 연속성과 국방부와 상생 발전을 위해 국방대 골프장 출연 계획을 이번 정례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국방대 논산 이전 협상과정에서 골프장 조성 약속이 없었더라면 국방대 이전은 수포로 돌아갔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기계 지원 오히려 후퇴 충남도의회 김원태 의원(비례·사진)은 “시·군으로 이양된 농기계 지원사업은 적정성을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농기계 지원사업의 올해 총예산이 줄었다는 것은 예산을 축소·삭감한 시·군이 있다는 의미”라며 “이는 고령화로 고통 겪는 농촌 현실을 충남도가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일본 내 백제유적 보존을 충남도의회 김 연 의원(비례·사진)은 “충남도는 일본에 소재한 백제유적과 유물이 온전히 보존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일본 현지의 잘못된 안내 표지판은 바로잡을 것을 해당 지자체에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간척지 임대 농가 4중고 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사진)은 “서천 부사간척지 임대 농민들의 4가지 고충을 충남도가 나서서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부사간척지(326㏊) 임대 농민 453명의 유일한 고충해결 방안은 높은 임대요율을 낮추는 것”이라며 “실상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